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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행본 / 방일영 국악상 10년

최종민 지음 / 방일영 문화재단
발행일 : 2003.11.15
가 격 : 16,000원

방일영국악상 제정 10년을 기념해 재단은 역대 수상자 열 명의 생애와 음악적 업적을 재조명한 '방일영국악상 10년'을 출간했다. 우리나라 예인 열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풍부한 도판과 평이한 설명으로 수상자 개개인의 업적을 정리함과 동시에 이들의 예술적 삶을 통해 현대 국악사의 큰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.

- 목차 -
1. 김소희 : 하는이 내린 소리, 고매한 인품의 예인
2. 이해구: 국악을 세계무대에 알린 한국음악학의 개척자
3. 박동진: 현대 판소리에 불을 지핀 대중의 벗
4. 김천흥: 전통무용을 되살린 대가 악(樂)가(歌)에도 능통
5. 성경린: 아악에 왕성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궁중음악의 산 역사
6. 오복녀: 사라질 뻔한 서도소리의 맥을 이은 명창
7. 정광수: '최고'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가진 판소리 명창
8.정경태: 詩,書,畵를 겸비한 풍류객
9. 이은관: "왔구나-왔소이다-" 배뱅이굿의 대명사
10. 황병기: 세계인을 감동시키는 가야금 음악의 대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