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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일영 전 조선일보사 고문 (方一榮 前 朝鮮日報社 顧問)은 우리나라의 앞날이 젊은 지성인들, 특히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달려 있으며 이들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야 한다는데 깊은 열의를 갖고 있습니다.
이를 위하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크게 공헌할수 있는 인재를 발굴함은 물론 이들이 마음껏 지식을 연마하고 인격을 함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위한 육영사업을 구상하여 1974년3월 5일 조선일보 (朝鮮日報) 창간 54주년을 맞아 사재를 출연, 이장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.

6.25때 납북된 방일영(方一榮)고문의 조부인 계초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(啓礎 方應謨 前 朝鮮日報 社長)도 해방전부터 다년간 수많은 인재에게 사 재로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당시의 장학생들은 서중회(序中會) 라는 모임으로 결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. 이들이 현재 우리나라 각계 선도적 위치의 인물이 되어 있음을 볼때 이 장학회의 설립도 선대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 시키는데 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.


졸업생 중 약 70여명이 법조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관계 20여명, 학계 30여명, 언론계 20여명, 금융 및 실업계 60여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. 재단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월 첫째 수요일에 장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보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.